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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엄상백, 옆구리 통증으로 말소…“계속 참고 던졌는데”

MRI 검진에선 이상 없어…열흘 뒤 복귀 전망

KT 위즈 엄상백(27)이 옆구리 통증으로 말소됐다.

KT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엄상백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엄상백이 옆구리 통증이 있어 말소했다”고 말했다.

올해 KT의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엄상백은 20경기에서 7승6패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냈다. 가장 최근 등판인 22일 KIA전에서는 5⅓이닝 5피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MRI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어깨 문제가 아니라 계속 (통증을) 참고 던졌는데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프다고 해서 한 턴을 쉬어 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KT는 25~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웨스 벤자민, 배제성, 윌리엄 쿠에바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당초 엄상백의 차례인 29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은 조정해야 한다.

이 감독은 “대체 선발을 넣어야 한다”면서 “한 턴만 빠지게 되면 그래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새로 등록된 선수는 없다. KT는 25일 투수 조이현을 1군으로 불러올릴 계획이다.

이날 KT는 김민혁(우익수)-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문상철(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오윤석(1루수)-김준태(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박병호, 장성우는 대타로 대기한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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