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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스프링캠프 마치고 6일 귀국…“부상자 없어 만족”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KIA는 지난달 1일부터 호주 캔버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체력과 기술 훈련을 거친 뒤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자체적으로 선정한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는 투수 박준표, 내야수 윤도현이 선정됐다. 모범상은 투수 황동하, 내야수 이우성에게 돌아갔다.

KIA는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 김종국 전 감독이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결국 경질됐다.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한 KIA는 타격코치이던 이범호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달 13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지휘했다.

캠프를 마친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왔다. 부상으로 낙오한 선수 없이 캠프를 마쳐 만족스럽다”며 “훈련을 진행하면서 백업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특히 눈에 띄었고, 선수층이 두꺼워져 긴 시즌에 대한 대비가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범경기부터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며 컨디션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수들 모두 지금까지 잘했고, 개막 전까지 이 상태를 쭉 유지해 주었으면 한다”며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코치진, 프런트 모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KIA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하고 8일 창원으로 이동해 9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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