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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북핵 무모한 도발 지속…국가 위기관리 역량 향상”

“억지 강화하고 있으나 도발 고도화”

“범정부 차원 국가총력전 능력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북한은 핵·미사일 고도화 등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열고 “정부는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대북 억지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은 멈추지 않고 핵·미사일 위협은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1~24일 실시된 올해 을지연습에서 북한 핵공격 대응 훈련이 최초로 실시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습은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적용하고, 범정부 차원의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국가 총력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고, 정부연습과 한·미 군사연습을 연계함으로써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확고히 한 점은 큰 의미가 있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북핵 대응훈련 발전, 국가중요시설 방호대책 개선, 국민 참여 훈련 지속, 국민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을 각 기관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군, 공공기관 외에도 국민들께서도 직접 훈련에 참여하셨다”며 “을지연습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과,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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