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컴패션,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 진행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와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이 선한 영향력을 음악에 실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에게 사랑의 물결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무대를 장식한 김범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후원 라이프를 전하고자 처음 마련됐다“며 “오늘 함께하신 분들의 마음속에 작은 사랑의 물결이 담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이삭은 “한 사람의 교육과 성장의 결과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더 잘 알 수 있다”며 “단편적인 도움에서 더 나아가 어린이의 변화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후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진아는 2020년부터 후원 중인 도미니카공화국 어린이를 소개했다. 이진아는 “어린이와 편지를 주고받는데, 그 친구도 음악을 좋아한다”며 “저는 단지 작은 힘을 보태 주고 있을 뿐인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양육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가 무대에 올라 리어카를 집으로 삼아 살던 필리핀의 한 가정이 후원을 통해 변화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서정인 대표는 “컴패션의 양육을 받은 남매와 가족이 모두 환하게 꽃 피운 모습을 보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꽃처럼 피어나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컴패션 어린이를 후원해온 김범수는 “여러분의 귀한 후원을 통해 한 어린이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며 “오늘 이 사랑의 물결이 큰 파도를 이뤄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말미에는 ‘연을 날리자’를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연을 날리자’는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살고 있는 컴패션 후원어린이 ‘알조’가 연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김범수는 “우리가 어린이들의 바람이 되어 준다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이 하늘을 나는 연처럼 마음껏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컴패션 체험 부스 △포토존 △푸드부스 △럭키드로우 등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후원라이프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ourc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