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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아시안게임 차출 허용

프랑스 르퀴프 보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PSG)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차출을 허용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르퀴프는 15일(한국시간) “PSG 구단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용했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일정에 따른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차출 의무가 없지만 구단과 선수 측이 협의 후에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합류 시점은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기 전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르퀴프는 “몇 시간 안에 중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표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PSG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락했다”고 알렸다.

PSG로부터 이강인의 몸 상태 외에 합류 여부와 시점에 대해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던 대한축구협회와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에게 희소식이다.

황 감독은 전날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PSG에서 이강인을 언제 보내겠다는 확답이 없다. 조율이 잘 안되는 것 같아 답답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황 감독에 따르면,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이강인은 16일 예정된 니스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5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 손흥민(토트넘)처럼 황선홍호의 핵심이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고,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도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주축 멤버로 꼽힌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대표팀에 절대적인 존재인 셈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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