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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尹, 언론탄압·방송장악도 사과해야”…영수회담 연일 압박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2024.4.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2024.4.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언론 탄압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영수회담의 주요 의제로 다뤄져야 할 사안에 대해 말하겠다”며 “집권 이래 계속되고 있는 언론 탄압, 방송 장악에 대해 대통령의 분명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국민은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이 ‘MBC 잘 들어’ 하면서 회칼 테러를 언급한 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바이든 날리면’으로 시작된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이 최근 KBS 우파 장악 문건, YTN 사영화(로까지 번지고) 대파값 보도, 미세먼지 수치 보도도 트집 잡고 심지어 사실 보도한 것도 중징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망나니 칼춤 추듯 제재를 남발하며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사실상의 사전검열을 일삼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즉각 해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 의장은 또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좌절됐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재입법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공영방송을 정권의 충견이 아닌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돌려놓으라는 국민 요구에 화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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