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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상상하고 도전… 미래 과학기술 주역되길”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국지성군 대통령상, 한도하군 총리상

수상작 전국 교육과학硏순회 전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송강고 2학년 국지성 군(왼쪽)이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1층에서 자신이 발명한 ‘급발진 확인장치’를 설명하고 있다.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송강고 2학년 국지성 군(왼쪽)이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1층에서 자신이 발명한 ‘급발진 확인장치’를 설명하고 있다.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대·최고의 초중고교 발명품경진대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9896명이 참가했다. 창의성·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10명, 특상 50명, 우수상 100명, 장려상 138명 등 총 300명이 수상했다.

전남 담양군의 송강고 2학년 국지성 군(17)은 ‘급발진 확인장치’를 개발해 대통령상의 주인공이 됐다. ‘방향지시가 가능하고 발밑이 보이는 구조용 들것’을 만든 서울 대치초 4학년 한도하 군(10)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 등 13명에게는 11월 6∼10일 일본 도쿄 및 오사카 과학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또 수상작은 각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순회 전시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수상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이 상상하고 도전해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9년 1회 대회부터 행사를 후원해 온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최동일 전무는 “과학인재 양성의 뿌리 역할을 한 이 대회와 40년 넘게 함께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채롭고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든 모든 수상자와 지도교사, 학부모께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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