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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런 감독 ‘오펜하이머’, 개봉 5일 만에 100만명↑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이는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달성한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마블 스튜디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와 비슷한 속도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55만 관객을 모으며, 놀런 감독의 역대 작품 중 최다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양한 대작들 사이에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예매율 역시 1위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추진한 핵폭탄 제조 프로젝트를 영화화했다. 이번 작품은 이른바 ‘맨해튼 프로젝트’로 불린 이 계획을 주도한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렸다. 1000만 영화인 ‘인터스텔라’(2014)와 함께 ‘테넷’(2020) ‘덩케르크’(2017) ‘인셉션’(2010) ‘다크 나이트’ 3부작(2005·2008·2012) 등을 만든 놀런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오펜하이머’의 주인공 오펜하이머는 놀런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배우 킬리언 머피가 연기했다. 오펜하이머와 함께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레슬리 그로브 장군’은 맷 데이먼이, 미국 원자력위원회 창립 위원 ‘루이스 스트라우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았다. 에밀리 블런트, 프로런스 퓨, 조쉬 하트넷,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나, 데인 드한 등도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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