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대사 “시진핑-푸틴, 정상회담서 ‘중요한 전략적 문제’ 논의”

푸틴, 10월에 방중…일대일로 서밋 참석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중국을 방문할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요한 전략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중국 측이 밝혔다.

CNN은 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을 인용해, 장한후이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장 대사는 “(중러) 정상회담에서 우리 지도자들은 양국 협력의 모든 현안 및 핵심 문제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10월에 중국을 방문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일대일로 서밋)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시 주석의 초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방중 날짜가 확정됐다고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8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관계국들에게 행사 날짜를 ‘10월17일’로 통보했다고 보도했는데, 중국 측은 아직 날짜를 공식적으로 특정하지 않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예정대로 내달 중국을 방문할 경우 지난 3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전쟁범죄 혐의 체포영장 발부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된다.

양국 정상 간 대면 회담은 시 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던 지난 3월 이래 7개월 만이다.

[서울=뉴시스]

sourc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